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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와중 장병 얼차려 육군 3사단, “폭로 직후 관물대 뒤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19 13:48
조회
398

코로나 와중 장병 얼차려 육군 3사단, “폭로 직후 관물대 뒤져”


예하부대 대대장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와중에 간부와 병사 300명을 연병장에 집합시켜 얼차려를 주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육군 3사단에서 이후 사단 직할대 병사들의 관물대를 불시에 수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19일 “지난 12일 육군 3사단 직할 의무근무대에서 병사들을 집합시킨 뒤 비어 있는 6개 생활관과 개인 관물대를 뒤졌다”며 “이는 지난 10일 육군 3사단에서 이곳 예하부대 대대장이 장병 300명을 집합시켜 얼차려를 준 일이 알려져 논란이 된 직후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 한겨레 기사전문 링크


*썸네일사진; 기사본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