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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인권 카드뉴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05-19 15:02
조회
553
<인권 카드뉴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인권주간 행사에서 진행한 ‘인권 카드뉴스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인권 존중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대상(1명): 김O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작품명: 사랑이라는 이름의 폭력
-작품 설명: 2025년 기준 한국의 교제폭력 112 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289건에 달하며, 스토킹 피해 상담은 전년 대비 4% 급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UN Wome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친밀한 파트너, 가족에 의해 살해된 여성이 약 50,000명에 달해 하루 137명 꼴입니다. 카드뉴스는 교제폭력 스토킹의 유형 및 정의, 거절 살인 등 고위험 상황에서 드러나는 법적 사각지대와 제도적 과제, 가스라이팅 강압적 통제 등 보이지 않는 폭력, 피해자 지원 경로 등 10장으로 구성되어 인권 감수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금상(1명): 김O현, 인공지능학과
-작품명: 캠퍼스 딥페이크 생존 가이드: 내 사진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작품 설명: 본 카드뉴스는 대학생의 일상 속 사진이 동의 없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사진 도용, AI 합성, 저장·시청, 재유포로 이어지는 디지털 성폭력의 구조를 설명하고, 피해자 비난을 멈추는 태도와 발견 시 행동 요령, 상담·삭제지원 기관 정보를 제시했습니다. “내 사진은 장난감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캠퍼스 안의 인권 감수성과 책임 있는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3.은상(1명): 이O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작품명: 표현의 자유 뒤에 숨은 혐오 표현
- 작품 설명: 교내 ‘언론 제도’ 수업의 이O진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언론이 기피해야 할 표현들과, 사용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혐오적 발언에 대해 배웠습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영상을 통해 혐오 표현의 정의와 배경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학우들이 평소에 사용하는 가벼운 장난을 넘어선 역사적 맥락이 깊은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번 인권센터의 카드뉴스 공모전을 통해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언어를 점검하고 혐오 표현인지를 숙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4.열정상: 강O민, 영문영문학과
-작품명: 따옴표: 틈을 내거나, 숨을 보듬거나
-작품 설명: 누군가의 말이나 생각을 인용할 때 우리는 따옴표를 사용합니다. 이 문장부호를 통해 혐오 표현이 흉기로 변모하는 과정을 시각화했습니다. 차가운 금속으로 변한 따옴표는 사람에게 상처를 내는 칼날이 되고, 말을 전송하는 엔터 키는 타인의 삶을 겨누는 방아쇠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였습니다. 타인을 지우기 위해 세운 가시 울타리가 결국 나 자신의 존엄마저 훼손하며 결국 나를 가둔다는 경고를 담았습니다. 파괴적인 발화를 멈추고 서로의 실핏줄 같은 슬픔을 보듬는 온기로서의 언어가 지닌 회복의 힘을 형상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혐오의 시대를 건너가는 인간다운 숨결과 공존의 가능성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자 합니다.

5.열정상: 오O규, 경영학과
-작품명: 언어의 온도를 맞추는‘혐오 표현 체크리스트’
-작품 설명: 이 작품은 일상적인 안전 관리인 '정기 점검'의 형식을 빌려, 캠퍼스 내 무심코 사용되는 혐오 표현을 스스로 진단해 보는 체크리스트 컨셉트의 카드뉴스입니다. 단순히 혐오표현의 정의를 나열하기보다, 한양대학교 마스코트 '하이리온'과 함께 신조어와 비하 표현, 성별·전공에 대한 고정관념, 유머로 포장된 비하, 디지털 공간의 혐오 표현 등을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로 제시하여 독자의 인권 감수성을 자극하고자 했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나의 언어를 돌아보는 작은 '점검'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한양 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독려하여 차별 없는 존중의 캠퍼스를 만들고자 합니다.

6.열정상: 김O우, 연극영화학과
-작품명: 디지털 성범죄, 장난이 아닌 범죄입니다
-작품 설명: 실제 성폭력 사건 관련한 판례를 다루면서,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과 사회에 대한 인식을 배웠습니다. 언론 활동으로 진로를 변경하면서, '언론 법제', '매스컴론' 등의 수업에서 교수님의 조교를 맡았고 인터넷으로 퍼진 성폭력 문제를 체감했습니다. 이번 인권주간을 맞아, 학내 학우들이 인권센터를 통해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수상자는 신청서에 기재해주신 연락처로 개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 더 자세한 카드뉴스 확인을 원하시는 경우 인스타그램 혹은 인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링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yrights_supporters/
(홈페이지 카드뉴스): https://hrc.hanyang.ac.kr/notice-yard/humanrightsnews/
이번에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권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