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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국제영화제 내달 1일 개막… “체제실체·사회변화에 주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31 10:51
조회
357
북한 체제 실체와 사회변화의 흐름을 다룬 영화를 소개하는 제9회 북한인권 국제영화제가 내달 1일부터 사흘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 미국, 독일 등 6개국에서 출품된 14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안경희 북한인권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29일 데일리NK에 “이번 영화제는 북한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며 “북한 사회의 밑바닥, 장마당에서부터 시작한 주민들의 삶과 인식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영화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 프로그래머는 이어 “분단 이후 70여 년간 북한 사회를 공고하게 떠받치고 있는 힘이 무엇인지에 조명하는 영화도 볼 수 있다”며 “북한 정권을 떠받치고 있는 프로파간다의 실체를 외국 감독들의 시선으로 보여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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