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뉴스

HOME > 알림마당 > 인권뉴스

대검, 외부전문가 중심 ‘인권위원회’ 설치···검찰개혁 가속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17 17:00
조회
1075
검찰이 16일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인권위원회’를 만드는 등 검찰 개혁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이 지난 14일 사퇴했지만 검찰이 주체가 돼 수사관행과 내부문화 개선 작업을 지속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대검찰청은 이날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엄중한 뜻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 개혁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법무부와 협의해 ‘인권보호 수사규칙’을 조속히 마련한다. 대검에 외부 인권전문가를 중심으로 하는 ‘인권위원회’를 설치해 검찰권 행사 방식, 수사관행과 내부문화 전문을 재점검하고 개선해 국민이 체감하는 인권보호 수사 시스템을 갖추겠다고도 했다.

전문보기

출처 경향신문